국가보훈부

  순천보훈지청(지청장 선해국)은 11월 13일(화) 보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07년도 제3회 보성군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 체련대회”에 참가하여 약 500명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BOVIS 현장민원실을 운영함으로써 근접시비스 제공으로 민원편익을 도모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선해국 지청장은 국가유공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회원 친목도모 및 단체발전에 기여를 한 모범 보훈가족 김성기 님외 5명에게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BOVIS 현장민원실 운영은 자력/보상, 취업/교육, 대부/의료, 기타 업무별로 담당 공무원을 5명을 배치하였으며 약 80여명 민원상담을 처리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가족들은 BOVIS 현장민원실의 운영으로 보훈업무의 유익한 정보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알게 되었다며 큰 호응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다. 또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복지사와 보훈도우미는 노인의료용품 중 보훈도우미 휴대용품(안마기, 발마사지기, 혈압기, 저주파 치료기)을 이용하여 참석자에게 가사/간병서비스 수혜 체험을 실시하여 대상자들과 함께 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보훈가족 사랑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떡, 발효차, 생강차, 커피 등을 준비하여 위안행사에 참가한 보훈가족을 대접했다. 선해국 지청장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해 늘 한결같은 봉사정신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순천보훈지청은 5개 시/군에서 주기적으로 운영하는 이동보훈복지 현장민원 외에도 보훈가족이 모이는 곳이며 어디든지 찾아가서 근접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나 보훈가족의 편에서 함께하는 현장민원실을 꾸준히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