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은 5월 28일(토)오후 3시 익산 서동축제에 무왕 즉위 행차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호국영웅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하게 된 이번 행사는 익산시 9개 보훈단체회원들과 (사)함께하는사람들의 모임(이하 함사모) 회원들을 비롯한 학생,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의 출발신호를 금마농협에서 서동공원까지 2.15km를 걸으며 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인솔자의 구호에 맞춰 만세삼창, 호국영웅과 순국선열의 공헌을 기리는 퍼포먼스, 풍선 날리기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로 인해 퍼레이드에 참가한 팀 중 멋진 퍼포먼스를 보연준 시민사회참여단체로 당당히 1위를 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행사를 계획한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익산 서동축제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는데, 이렇게 1위까지 하게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