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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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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방, 터키 등 18개국 참전용사 등 60여 명 재방한
작성자 : 홍경화 작성일 : 조회 : 2,442
부서 국제보훈팀
연락처 044-202-5914

 영연방, 터키 등 18개국 참전용사 등 60여 명 재방한

 ◈ 터키 참전비 제막식, 턴투워드부산 추념식, UN 평화기념관 개관식 등 참석 ◈
 ◈ 턴투워드부산 최초 제안자 빈스 커트니, 캐나다 상원의원 연아 마틴도 방한 ◈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오는 9일(일)부터 14일(금)까지 5박 6일간 미국, 영연방, 터키 등 18개국 UN참전용사와 가족 60여 명을 초청하여 그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6·25전쟁 참전용사로서 턴투워드부산 추모행사를 최초로 제안했던 빈스 커트니(Vincent Courtenay), 캐나다에서 7월 27일을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로 제정한 한국계 최초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 연아 마틴(Yonah Martin), 한국전 참전을 위하여 본인의 나이를 감춘 채 참전하였다가 전사한 호주 참전용사 조셉 레이즌 힐 롱모어(Joseph Raison Hill Longmore)의 딸 제니스 헬렌 몰티머(Janice Helen Mortimer)가 초청되었다.

 

□ 참가자들은 10일(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11일(화) 부산UN묘지에서 개최되는 터키 참전비 제막식과 턴투워드부산 추념식, UN 평화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 12일(수) 서울문화탐방과 13일(목) 비무장지대(DMZ) 방문, 국가보훈처장 주관의 감사만찬 등을 통해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상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 1975년도부터 시작된 UN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는 현재까지 3만 여명의 UN참전용사와 가족이 다녀갔으며, 앞으로도 이 행사를 통해 UN참전용사의 전쟁에 대한 상흔을 치유하고 자긍심을 높이며 UN참전용사와 참전국과의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국제보훈외교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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