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기남부 제대군인지원센터 개소

 ◆ 제대군인 진로상담,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전직지원 서비스 제공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국토방위임무를 수행하다 전역하는 제대군인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남부 제대군인지원센터(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를 설립하고 10일(목) 11시 유관기관 및 군 관계자, 제대군인 등을 초청하여 개소식을 거행한다고 8일(화) 밝혔다.

 □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경기 동,서,남부 17개 시 지역 중ㆍ장기 복무 제대군인에 대하여 직업전문상담사를 포함한 직원 12명이 진로상담, 경력설계 및 목표설정, 직업교육훈련,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편, 국가보훈처는 2004년 서울을 시작으로 2007년 대전과 부산, 2008년 대구와 광주, 2011년 경기북부 등 전국 6개 지역에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설립하여 매년 4천여 명의 제대군인에 대한 취,창업 등 전직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 앞으로도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취,창업 컨설팅, 직업교육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제대군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발전하도록 하며, 제대군인 지원정책도 계속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