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신현재)에서는 고령 보훈가족들을 위한 각종 여가·취미·건강·문화·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성북구 보훈회관에서는 2007.11월부터 매주 수요일 11시에
『신나는 노래교실』을 상설화하여 특화운영을 하고 있다.
   매회 50여명의 보훈가족이 참여토록 하여 새로운 노래 1곡씩을 배우며 흥겨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중이다.
 
  『신나는 노래교실』은 첫회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강사님이 직접 바이올린을 연주해주시거나, 오르간으로 반주를 해주시니 더욱 실감나는 음악시간이며 유년시절로 돌아간 듯 신이 난다는 참여자들은 수요일에 새로운 노래를 배우는 재미에 푹 빠졌다시며, 수요일에 배운 노래가 콧노래로 흥얼거려지니 일주일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지낼수 있어 무척 기쁘다는 참여소감을 표현하였다.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문화교실 운영으로 고령 보훈가족의 노후생활에 활기찬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