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용수비대원들 국립묘지에 고이 잠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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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용수비대원들 국립묘지에 고이 잠들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1일(금) 10시 30분 대전국립현충원에서 홍순칠 대장을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원 11명(배우자 4명 합장)의 합동안장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독도의용수비대원은 일본의 영토침략 야욕으로부터 목숨을 걸고 싸워 독도를 지켜냄으로써 현재 우리나라가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할 수 있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현재 대원 33명 중 사망자는 24명이고, 이 중 상이를 입어 상이군경으로 등록된 2명만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다.
이 날 합동안장식 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독도의용수비대원 주관으로 제6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이병석 기념사업회장(국회의원, 포항시), 독도의용수비대 생존대원과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한편, 독도수호의 상징적인 건물이 될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국토수호정신을 계승하고 명예를 선양하며, 미래세대에게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8월 25일 울릉군 천부리에서 기공식을 개최하였고, 2016년 8월에 완공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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