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순천보훈지청(지청장 선해국)은 지난 11월 6일(화) 태풍 나리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김춘석(77세, 고흥군 도화면), 장병남(77세, 고흥군 두원면), 정점성(77세, 고흥군 포두면) 님을 방문하여 재해위로금 20만원(각 2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였다.
  지난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특히 보성, 고흥, 여수 지역의 보훈가족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김춘식, 장병남, 정점성 님은 벼 경작지가 30% 이상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천재지변에 의한 재해를 입은 보훈대상자에 대하여 재해극복 의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재해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날 위문에는 채인수 민원실장이 직접 대상자들을 방문하여 농작물과 경작지의 피해로 상심이 큰 대상자들이 빠른 시일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씀을 전하셨다. 대상자들은 민원실장의 위문방문과 위로금 등으로 큰 위안을 얻으며 보훈청의 지속적인 관심에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