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순천보훈지청(지청장 선해국)은 지난 11월 7일 태풍 나리로 인해 농지가 침수되어 피해를 입은 이민주(57세, 고흥군 동강면), 김정빈(78세, 고흥군 동강면)님 댁을 방문하여 재해위로금 각 20만원, 5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였다. 지난 9월 15~16일 태풍 나리로 인해 특히 보성, 고흥, 여수 지역의 보훈가족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순천보훈지청은 재해를 입은 대상자에게 재해위로금이 꾸준히 지급하고 있다.

  이민주님은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농지가 침수되어 피해율이 19.9%로 피해금액이 약 250만원이 나왔으며, 김정빈 님은 피해금액이 700만원이 이상이 산정되어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날 위문에는 선해국 지청장이 직접 대상자들을 방문하여 농작물 소실과 경작지의 피해로 상심이 큰 대상자들이 빠른 시일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씀을 전하셨다. 대상자들은 지청장님의 위문방문과 위로금 등으로 큰 위안을 얻으며 보훈청의 지속적인 관심에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