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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국가보훈부(국문)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작성자, 제목, 내용,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성자 : 박승호 작성일 : 조회 : 437
저는 경기도 성남시 시민로 205번길 12-3살고 있는 장애4급인 박승호입니다.
저는 아직도 89세 된 어머님(89세)께 의탁하여 살고 있습니다. 
아버님의 성암은 박동선입니다. 아버님께서 무공훈장 2개를 받았지만 가족 모두는 그 사실조차 모르고 살고 있었습니다. 아버님께서는 전쟁 투라우마 때문에 말 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당시 김대중 대통령께서 ‘훈장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2010년 12월 30일 위암 말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은 대전 현충원에 잠들어 계십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은 50년 이상 된 집이라서 비나 눈이 오면 지붕의 누수 때문에 항상 어머니께서 걱정을 하고 계셨는데. 그러던 중 동부보훈처 이승태 주무관님께 찾아가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하니 대한 주택공사 건설협회 본부장 이호상님과 원일 종합건설 우창주 차장님이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특히 우창주 차장님께서는 집수리를 총괄하면서 매일 출근하여 지붕, 전기, 도배, 화장실 등 여러 가지로 꼼꼼하게 살펴주어서 어머니께서 매우 흡족하시었습니다. 이에 저는 형언할 수 없는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황의철 보훈처장님의 공무에 감사드리며,  보훈처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모두의 건강을 마음속 깊이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