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반갑습니다. 먼저 이 경애 섬김이님께 제 감사의 뜻을 지면으로나마 제 진심을 담아 전합니다. 경북 포항에 홀로 계시는 양 의순 친정 엄마를 생각하면 항상 걱정스러운 맘으로 출퇴근 하면서 전화로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오늘 하루도 무사함을 감사함으로 한 숨을 돌리며 가슴을 쓰러 내립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북에 확진자들이 나올 때마다 면역성이 많이 떨어진 엄마를 모시고도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2.3.4월 아니 지금까지도 하루하루가 걱정되어 잠 못 이루었지만 엄마는 섬김이 이 경애 선생님의 많은 관심과 의지 할 수 있도록 보살펴주어 씩씩하게 잘 살아 갈 수 있다고 하셔서 눈물이 앞을 가려 정말 감사했어요. 몸이 아파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식욕이 저하되어도 당장 달려 갈 수도 없는 처지에 이 경애 섬김께서는 내 부모 이상으로 관심과 사랑으로 현장에 나가지 않는 날도 특히 코로나19로 방문이 불가 할 때도 내 부모 같이 항상 전화로 자주 안부를 확인하고 심신의 케어도 도맡아 해 주셔서 저는 먼 곳에서도 맘 놓고 나날을 잘 지낼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 드림니다. 이 경애님의 헌신적 사랑을 본받아 저도 서울에 있는 요양원에 근무하면서 촛불과 같이 빛을 발하는 삶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 경애 섬김이 님을 진심으로 칭찬합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모두 이 경애님 같이 사랑과 행복 바이러스를 저도 본 받겠습니다. 이런 글을 올릴 수 있어 경북남부보훈지청에도 깊은 감사를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