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수원보훈지청 (지청장 김 영식)에서는 재가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시흥지역 보훈 도우미 활동 모습입니다.

시흥과 인천 지역 인접에 사시는 조 00 어르신 인천대공원에 산책 중인 모습입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자녀들의 사업실패로 함께 기거하기 위해 낯 설은 시흥지역에 정착하신지 이제 2개월이 지나 조 00 어르신은 요즈음 우울증세로 고생 중이라고 하고, 할머님께서도 요즈음 부쩍 기억력이 저하되어 얼굴표정이 밝지 않아 송 미순 도우미님이 두 분

기분 전환을 위해 일부러 시간을 마련하여 나들이를 하셨습니다.

벚꽃이 만발한 모습을 봐도 표정이 밝아지지 않았던 어르신이 집에 귀가 후  도우미 손을 꼭 잡고 자식보다 낫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셔서 도우미님도 함께 눈물을 흘리셨다고 하네요. 부디 두 어르신 모두 건강하시고 밝은 표정을 되찾게 되길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