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정동극장이 함께하는 「객석나눔문화행사」

피어라..다시 피소서...시든 어제 다 잊고 오늘이 그날이니...
蓮, 다시피는 꽃

□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20일(목) 정동극장에서 재가대상자 및 보훈단체40여분과 함께 문화행사나들이를 실시하였다.
□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함이 있으나 어느 덧 성큼 다가오는 봄기운의 덕수궁의 돌담길을 걸어가는 여유속에서 우리 전통 화려한 춤사위 공연을 관람하였다.
□ <련(蓮), 다시 피는 꽃>은 두 가지 우리 전통설화를 더해 화려한 조선 왕실연희, 격조 높은 춤사위와 보컬, 리드미컬한 라이브 타악연주를 배치하였고 과거 우리전통공연과는 다르게 배우와 무용수들이 관객석 사이로 드나들며, 함께 신명하는 퍼포먼스를 선사하였다.
 
□ 80여분간의 아름다우면서도 슬프고, 화려하면서도 절제가 있는 공연속에서 마음껏 즐기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서울지방보훈청에서는 앞으로도 작지만 소중한 삶의 추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