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광교회 청년봉사단의 사랑의 집수리 지원」

대구지방보훈청에서는 4월부터 부광교회 청년봉사단과 연계하여 북구에 거주하는 재가대상자의 도배, 장판교체 및 대청소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받기로 하였다. 4월15일 참전유공자인

이○황 어르신의 10년 묵은 냉장고, 화장실 청소 및 전등교체 등 대청소를 실시하였고, 이번 4월22일(토)은 전상군경유족인 강○순 어르신의 60년된 아주 낡고 오래된 집을 청년봉사자들의 땀과 열정으로 아주 아늑하고 깨끗한 방이 되었습니다.

옷핀 부업을 20년 넘게 해온 어르신은 “엄두가 안나서 그냥 지내오다가 청년들이 내 집처럼 꼼꼼하게 해주어 새 집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다. 앞으로 대구지방보훈청에서는 부광교회 청년봉사단의 도움으로 6가구의 집수리 지원을 더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