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25일, 구미시 소재 예스크린세탁협동조합(이사장 김영욱)으로부터 구미지역 보훈가족 중 재가서비스대상 어르신 60가구에 대해 “사랑의 세탁서비스”지원을 받기로 했다.

○예스크린세탁협동조합은 구미 및 김천 일부지역에서 지역사회에 양질의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육시설 등에 세탁지원을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해왔었다.

○올해 3월부터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 중 형편이 어려운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1회 지원해줄 예정이며,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가고 배달까지 해주기로 약속했다.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사랑의 세탁서비스를 지원해준 구미 예스크린세탁협동조합에 고마움을 전하고, 형편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재가대상자에게 지역사회의 전문 세탁서비스 지원은 실질적으로 큰 도움 될 것이며, 대구를 비롯하여 다른 지역에도 확산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