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의 독립운동가 베델 선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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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의 독립운동가 베델 선생 ◈ 8. 14.(목)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학술강연회 개최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31일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베델 선생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1904년 러일전쟁 취재를 위해 영국 데일리크로니클의 특파원 자격으로 한국을 찾았던 베델선생은 일제의 황무지 개간권 요구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던 시기에 대한매일신보와 영문판 코리아 데일리 뉴스를 발행해 항일 언론 활동을 벌였다. 일제의 사전 검열로 한국인이 발행하는 신문에는 실을 수 없었던 강력한 반일 논조의 기사를 외국인 신분을 이용해 보도했으며, 특히 고종황제의 친서를 영국 트리뷴지와 대한매일신보에 게재해 을사조약의 무효를 알리는 등 일제의 강압적인 침략상을 국내외에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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