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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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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웅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난다
작성자 : 이우실 작성일 : 조회 : 2,177
부서 제대군인정책과
연락처 044-202-5716

 호국영웅,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난다.

 

 「호국영웅 선양방안」 범정부 국가정책으로 추진
   ◇ 25일(목) 10시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
    - 출신 학교별, 부대별, 지역별 「호국영웅 선양 방안」추진
    - 도로, 건물, 지역 명칭에 호국영웅 명칭 부여 
    - 서울 중심가에 대한민국과 호국을 상징하는 호국 상징물을 건립

 

□ 정부는 9.25(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54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호국영웅 선양방안’ 등을 논의확정했다.

 

□ 국민들이 본인의 연고와 연관성이 높은 호국영웅에 대한 자부심과 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각 지역·학교·부대별로 호국영웅 선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ㅇ 지역별로는 상징적 장소 또는 광장 등 다중밀집지역에 지역 출신의 호국인물 동상 및 참전비를 건립하고,

 ㅇ ‘출신학교별 영웅찾기’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6·25참전자 모교별 명패 제작 사업과 출신 부대별 전쟁영웅 등 기념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국민들이 생활 속 가까이에서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친숙하게 기억하고, 후대까지 면면히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공감형 선양방안도 마련했다.

 ㅇ 도로명, 국·공립시설 건물 명칭, 자연 및 인공지명 등을 제정 또는 변경할 때 호국영웅들의 이름을 우선 부여토록 하고,

 ㅇ 대도시 중심가에 호국 상징물을 건립하고, 격전지 등에「나라사랑 역사의 길」관광코스* 개발 등을 추진키로 하였다.

    * ’12년(춘천-화천 3곳), ’13년(인천상륙작전길 2곳), ’14년(대전-충청-세종 1곳)

 

□ 이는 정부가 ‘이달의 호국인물’, ‘이달의 6.25 전쟁영웅’ 선정·홍보, 기념관·기념비 건립 등을 통해 호국영웅을 선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대다수 국민들이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한 것으로,

 ㅇ 주요 선진국의 경우, 다중 밀집지역이나 상징적인 장소에 호국영웅 동상 등 상징물을 건립하고, 주요 시설명칭을 호국영웅으로 명명하여 국민들이 오랫동안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고 있다.

 

□ 정 총리는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우리의 당 연한 소임”이라면서,

 ㅇ “ ‘우리 사회에 영웅이 없다’는 자성과 함께 지자체, 각급 학교와 연계하여 전 국민이 공감하는 호국영웅 발굴과 선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보훈처 등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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