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인 입장에서 업무절차를 수행하시는분을 7월 친절직원으로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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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14일 여름휴가차 부모님댁에 왔습니다. 엄마와 오랫만에 만나 만담을 나누다 아빠의 보훈연금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여 보훈처에 전활했습니다. 상황설명을 드리니 2005년 당시 심사결과 알려주시며 유족연금 대상이 아니신걸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생존시 아빠 모습. 알고 있던 내용과 달라 억울함을 호소했고 오랜시간 지연되는 통화를 하였고 결국 그분은 저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주시듯 필요한 업무절차를 차분히 쉽게 또박또박 일러주시고 문자 발송까지 주셨죠~ 전활 끊으면서 위안받았고 문자를 받고 세심한 안내에 또 감동했습니다. 서류구비하여 방문하여 덕분에 퇴근시간이후인 6시30분까지 정말 편히 업무보고 돌아왔습니다. 업무종료시간이 지났음에도 말없이 기다려주셔서 ㅠㅠㅠ감사했급니다. 이런분이 공무원들중 몇일까? 요즘 공무원들 다 이러나? 정말 감동받은날 입니다. 보훈처에 이런분이 계셔서 정말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저도 한 수 배웠답니다. 그분 보상과 등록팀 윤석영님입니다.
저는 엄마와 돌아오는 길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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