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한국광해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11월 27일(금)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손용호)을 찾아 관내 저소득 고령 재가복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겨울 내복 150벌(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종로구 청진동길에 소재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산지역의 진흥과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한 광해방지 전문기관으로, 해마다 저소득층에 연탄쿠폰을 전달하고 연말 연시 소외 이웃에 성금을 전달하며, 매월 서울노인복지회관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여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으며, 특히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고용에도 모범적인 우수 공기업이다.

한국광해관리공단 박상배 대외협력실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풍토 조성에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후원의 뜻을 전했고, 손용호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고령 및 질병으로 외롭고 힘들게 생활하시는 재가복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재가복지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기업 및 단체 등 외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위문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