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수원보훈지청 (지청장 김 영식)에서는 재가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수원지역 보훈 도우미 우 순옥 선생님의 활동 모습입니다.

싱그러운 6월의 아침햇살을 받으며 복지타운 외곽을 산책하시는 김00 애국지사님

당뇨로 인한 왼쪽다리의 불편함과 고령으로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 바깥의 출입을 하시기 어렵기 때문에 일주일에 2번 방문하는 우 순옥 도우미 선생님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계신다고 합니다.

배우자 이신 할머님도 고령과 무릎관절염으로 바깥 출입을 못하시는 지라 일주일에 한번은 김00 애국지사님을 다른 한번은 할머님을 모시고 산책을 하면 어떨지에 대해 조심스럽게 여쭈어보았더니 김 어르신 절대로 산책은 양보할 수 없다고 다시는 말도 못 꺼내게 화를 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