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 선전포고 73주년 기념식
 ◈ 12월 10일(수)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려 ◈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 선전포고 73주년 기념식」이 10일(수)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영관)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일본이 진주만을 습격하여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자, 1941년 12월 10일 대일 선전 성명서(對日宣戰聲明書)를 발표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의지와 기개를 세계 만방에 천명하였다.

□ 이날 기념식은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해 생존 애국지사, 광복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광복군동지회장의 기념사, 학생 대표의 대일 선전포고문 낭독, 국가보훈처 차장과 광복회장의 축사, 3ㆍ1여성동지회 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 원로 애국지사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