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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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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정무위원장, 미국 7.27행사를 위한 특사로 임명
작성자 : 전용진 작성일 : 조회 : 2,486
부서 6,25전쟁60주년사업추진기획단
연락처 02-724-8335

김정훈 정무위원장, 미국 7.27행사를 위한 특사로 임명
백선엽 장군을 포함한 정부?군?참전용사로 정부대표단(12명) 구성
◈ 정전협정 60주년 워싱턴 행사에 한국정부대표로 참석, 헌화 및 기념사 ◈
◈  참전용사 위로연 개최 등 참전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와 전사자 추모 ◈

 정부는 유엔군참전?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한국전 참전 정전협정60주년 기념식(이하 7.27 기념식)에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새누리당 의원)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한다.

   정부대표단은 백선엽 장군 등 6?25참전영웅과, 보훈처?외교부?국방부 등 ‘정부?군?참전용사 대표’ 12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외에도 1급 중상이자 등 45명 등 민간단체도 포함되어 있다
 
  오는 27일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참전비에서 거행되는 7.27기념식에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하여 각국 UN참전국 대표, 참전용사 등 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규모 행사로 거행되며 김정훈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특사자격으로 한국정부를 대표하여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헌화 및 기념사를 하게 된다.


  이번 7·27 기념식은 ‘6·25전쟁 정전60주년’이자 ‘미국의 한국전 참전60주년’이 되는 의미 있고 역사적인 해를 맞아 참전용사(평균 82세)가 참여할 수는 10년 단위의 생애 마지막 규모의 행사로, 이 행사의 의미와 배경의 중심국인 한국정부가 직접 참전국 미국의 공헌과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명하고 공무원, 전경련등 기업체들의 지원으로 제작한「6·25전쟁 기념화보집(Korea Reborn)」을 참전용사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25일(수)에는 미 의회 리셉션에 참석하여 참전용사 출신 의원인 찰스 랭글(Charles Rangel), 존 코니어스(John Conyers), 샘 존슨(Sam Johnson), 워드 코블(Howard Coble) 하원의원을 만나 정전협정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미동맹의 변함없는 결속과 우의를 확인하게 된다.

 26일(목)에 오전에는 제대군인 용사촌을 방문하여 참전용사를 위로하고 오후에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하여 무명용사의 묘에서 헌화를 하게 되며 저녁에는 한국전 참전협회 총회 및 참전용사 후손 조직 발대식에 각각 참석하여 감사와 격려를 하게 된다.

 특히 김정훈 위원장은 이번 후손 조직 발대식을 계기로 한국전 참전용사 지원재단을 설립하여 생활이 어려운 참전용사 및 우수한 참전용사 후손 지원을 위한 장학 사업은 물론 미국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이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고 채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7일(금) 오전에는 미 국방부가 주관하는 정전협정 60주년 기념식에 미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대통령특사로 참전비에 헌화하게 된다. 이 기념식에는 미 정부측에서 척 헤이글 국방장관, 에릭 신세키 보훈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고, 한국전 참전협회 회장, 미 하원 의원, 주미 참전국 대사 및 무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 측 대표로는 김정훈 정무위원장, 안호영 주미대사와 백선엽 장군 등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저녁에는 미국 정부의 정전협정 기념식 주관에 감사하고 참전용사들의 공헌과 희생을 위로?격려하기 위하여 김정훈 정무위원장이 주재하는 감사만찬이 거행될 예정이다. 이 만찬에는 미국의 6ㆍ25전쟁 참전용사와 교포참전용사, Walter Sharp 前주한미군사령관을 비롯한 미국 퇴역장성, 참전국 대표 외교관 등 500명이 참석한다. 이 만찬에서 김정훈 정무위원장은 참전용사들에게 6·25전쟁 화보집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정훈 국회정무위원장은 이 외에도 28(일)에는 재외동포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국이 어려울 때 큰 힘이 동포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방미일정을 마치게 된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방미기간 중 거둔 국회 김정훈 정무위원장의 보훈외교 성과를 토대로 “함께 지켜온 60년”을 공고히 하고 “함께 나아갈 60년”을 준비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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