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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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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주년 3ㆍ15의거 기념식」15일 개최
작성자 : 배태미 작성일 : 조회 : 1,274
부서 기념사업과
연락처 044-202-5534

정의를 향한 외침,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 「제59주년 3ㆍ15의거 기념식」15일 개최

 . 3.15.(금) 오전 10시 창원 3ㆍ15아트센터에서 개최

 . 3·15의거, 4ㆍ19혁명 도화선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 초석을 다진 3ㆍ15의거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 추모

 . ‘부정과 불의’에 항거한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를 재조명하고, 정의를 향한 외침을 기념공연을 통해 되새겨


□ 59년 전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맞선 자유와 민주, 정의의 3·15정신 계승을 위한 제59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금) 창원에서 개최된다.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960년 3월 15일, 정·부통령 선거 당시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대한 항의로 일어난 3ㆍ15의거의 의미와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제59주년 3ㆍ15의거 기념식』을 15일 오전 10시 창원 3ㆍ15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라고 14일 밝혔다.


□ 기념식에는 각계대표와 당시 참여학교 후배 학생,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정의를 향한 외침,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를 주제로 한 이번 기념식은 경과보고, 개식, 국민의례, 추모헌시, 기념사, 기념공연, 3·15의거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 식전행사인 ‘3ㆍ15민주묘지 참배’는 당시 3ㆍ15의거 참여 학교 후배 학생대표들이 주빈, 주요인사와 함께 참배를 진행, 미래세대에게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예정이다.


□ 특히, 경과보고는 영상과 드라마, 김장희 3·15기념사업회장의 목소리를 통해 치열했던 42일간의 시간을 되짚어 보는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 3?15’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 기념공연은 뮤지컬 ‘레볼루션 1960’ 중 3ㆍ15의거 부분을 각색해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 있는 외침을 표현하고, 가수 이창민과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광야’를 대합창으로 막을 내린다.

     * ‘광야’ - 국토분단 70년, 체제분단 70년, 민족분단 70년을 넘어서 평화와 미래로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해 제작된 앨범 [하나의 코리아]에 수록된 곡


□ 한편, 기념식에 앞서 14일(목)에는 국립3·15민주묘지에서 3·15의거 희생자 추모제가 개최되며, 전국백일장과 마라톤대회, 웅변대회, 대음악제 등 다채로운 계기행사가 연중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기념공연(출연진)  ① 기념공연 : 가수 이창민
  ② 사회자, 추모헌시(베꼬니아 꽃잎처럼이나) : 배우 표예진(창원 출신)
  ③ 합창단 :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④ CWNU 윈드 오케스트라
※ <베꼬니아 꽃잎처럼이나>
  - 시인 김춘수가 3·15의거가 일어나고 10여일 뒤인 60년 3월28일자 국제신보(현 국제신문)에 ‘베꼬니아 꽃잎처럼이나’라는 제목의 시를 자유당 정권의 부정에 맞서다 희생된 소년들의 영전에 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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