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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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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조용기자선재단‘노병에게 희망의 소리를’후원
작성자 : 황윤정 작성일 : 조회 : 2,067
부서 복지정책과
연락처 02-2020-5262

영산조용기자선재단‘노병에게 희망의 소리를’후원
 ◈ 6.25참전유공자 50명에게 1억원 상당의 보청기 지원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과 7일(금) 오전 10시『“노병에게 희망을” 협약식』을 국가보훈처에서 개최한다고 5일(수)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조용기 영산자선재단 이사장이 6.25참전유공자에게 보청기 후원금으로 쓰여질 1억 원을 국가보훈처장에게 기증한다. 후원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를 위해 공헌한 6.25참전유공자 중 난청으로 고통받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분에게 무료청력검사를 실시하고 보청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휴전협정 60주년을 맞는 올해 참전유공자를 위한 뜻깊은 사업을 모색하던 중 이들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청력 약화를 보전할 수 있는 보청기 후원을 결정하고, 전국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50대(1억원 상당)를 후원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6월 한달간 기독교 케이블 방송과 연계하여 “노병에게 희망의 소리를” 캠페인을 전개, 나라를 위해 희생한 6.25참전유공자 분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정신을 되새길 계획이다.

  그간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0년과 2012년에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서울지역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노후주택 개보수, 보청기 지원 등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 한층 더 확대된 국가유공자 후원 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의 건강하고 영예로운 삶과 복지 향상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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