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대구과학대학교 의료복지과 보훈

가족 치매예방 봉

사활동 발대식 가져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고령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맞춤형 노후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9월 9일(금) 대구과학대학교(총장 김향자)에서 고령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치매예방을 위한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대구과학대학교 의료복지과 학생 45명은 학교에 모여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가진 후, 치매예방 체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9. 30.부터 치매에 취약한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치매예방 체조 함께하기, 사랑의 파스 전달, 안마서비스 등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과학대는 2009년 12월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와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의료복지과 뿐만 아니라 치위생과, 식품영양과, 간호학과에서도 꾸준히 재능 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대구과학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데 대하여 감사하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