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순천보훈지청(지청장 선해국)은 지난 10월 26일 태풍 나리로 인해 경작지 재해피해를 입은 보성군 전상군경 이정재님 외 4명을 방문하여 재해위로금 190만원(50만원 각 3명, 20만원 각 2명)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였다.

  지난 9월 15~16일 태풍 나리로 인해 특히 고흥, 여수 지역의 보훈가족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앞으로 총 25명의 피해 대상자에게 재해위로금이 더 지급될 예정이다.

  이 날 위문에는 선해국 지청장이 직접 대상자들을 방문하여 농작물 소실과 경작지의 피해로 상심이 큰 대상자들이 빠른 시일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씀을 전하셨다. 대상자들은 지청장님의 위문방문과 위로금 등으로 큰 위안을 얻으며 보훈청의 지속적인 관심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선해국 지청장은 앞으로도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보훈가족 재해발생시 각 시/군 재해담당과 협력하여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한 후 재해복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시했으며 대상자가 실질적으로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폭넓은 방안을 마련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