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미애원』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보훈도우미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애원은 부모가 없는 아동들을 수용하는 시설로 부산지방보훈청이 매년 방문하여 지원을 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보훈도우미들은 여름동안 시설 곳곳에 생긴 이끼들을 제거하고 일손이 없어 미뤄왔던 계단청소 등을 하며 원생들의 위생과 안전을 위한 인력봉사를 펼쳤다.

  활동을 마치고 환해진 시설 주변을 보면서, 힘들었지만 모두의 얼굴에 보람의 미소가 머무는 뜻 깊은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