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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국가보훈부(국문)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작성자, 제목, 내용,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유공자 가족인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작성자 : 이동한 작성일 : 조회 : 424
안녕하십니까? 먼저 인천시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인천시와 특히 국가유공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월에 사랑하는 아버지(故 이운상)께서 이 세상에서 유명을 달리하셨을 때 저와 저희 가족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과 슬픔에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 때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인천지부 관계자분들이 장례식장(BS 장례식)에 오셔서 어찌나 지극정성으로 우리 유가족들을 위로해주시며 장례식을 빛나게 해주셨는지 모릅니다. 아버지가 국가 유공자였다는 사실이 그 순간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선양행사를 보신 장례를 당한 다른 가족들도 우리를 많이 부러워하시더라고요.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선양행사를 해주시고, 유가족들에게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신 인천시와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며칠 전에는 아버지의 장례 앨범까지 잘 편집 작성해서 보내주셨더라고요. 귀한 선물을 받고 보니 그때의 고마움이 다시 생각나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이렇게 두서없이 몇 자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당신들이 자랑스럽고, 제가 대한민국의 일원인 것이 또한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나라를 위해 애써 주시길 감히 부탁드립니다. 고인의 아들이 강화에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