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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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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제보훈워크숍 개최
작성자 : 신준태 작성일 : 조회 : 2,850
부서 제대군인정책과
연락처 02-2020-5159

2013년 국제보훈워크숍 개최
◈ 미국, 캐나다, 독일 등 5개국 참가 ◈
◈ 정전 60주년 사업 성과 발표,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세대로의 계승방안 등 논의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새누리당 송영근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다음달 3일(화), 4일(수) 양일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2013년도 국제보훈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하는『2013년도 국제보훈워크숍』는 국가별 보훈정책 및 학술 교류 등을 통해 각 국의 보훈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05년부터 개최해왔다.

 금년은 UN군 참전 및 정전60주년을 맞아 미 60주년사업위원회와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보훈부, 독일의 제대군인 지원부서인 연방 노동사회부 등 5개국 관계자들이 초청되어 2일에 걸쳐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국내 보훈 관계자와 현역.제대군인, 예비역 단체 등 발표주제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하여 의견교환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첫째 날에는 공통주제인 『UN군 참전 및 정전 60주년 사업성과 및 향후 발전방안』이 논의 된다. 우선 한국과 UN참전국(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보훈부는 각각 정전 60주년사업 추진성과에 대해서, 독일 연방 노동사회부는 독일의 통일과정과 그 과정에서 보훈부가 겪었던 어려움과 그 해결방법에서 발표한다.
 이후에는 「UN 참전국과 참전용사 자유수호 정신의 미래세대 계승 방안」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학회의 전문적 토의가 이어진다. 이날엔 국방대학 등 군관련 대학과 일반 대학 재학생들 170명도 특별히 초청되었다.

 둘째 날에는 선택주제인『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방안』(오전, 한국.캐나다.독일)과『제대군인 지원을 위한 정부부처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오후, 미국.뉴질랜드.호주.한국)에 대해 국가별 주제 발표와 패널들과의 집중 토론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해당 주제는 국정과제인 “부처간 협업을 통한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다른 국가의 사례를 조사하고자 채택되었으며,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제대군인을 지원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주제를 감안해 현역 및 제대군인들과 예비역 단체, 제대군인 관련부서 등 해당 주제 관련자들이 초청되어 제대군인 지원에 대한 문의나 건의를 할 예정이다.

  특별히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이날 참석한 제대군인들을 위해 취.창업 상담신청을 현장에서 받아 이들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제보훈워크숍을 통해 각 국에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보훈정책과 여러 현안문제들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보훈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아울러 각국의 보훈공무원들이 학술적?실무적 차원에서 보훈정책 국제교류를 통하여 보훈분야 우호협력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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