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보훈가족 여러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전국 보훈관서, 재가복지대상자ㆍ보훈병원ㆍ보훈요양원 방문, 위로ㆍ격려 ◈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우리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재가복지 대상자와 취약계층 보훈가족, 전국 보훈병원, 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고 5일(목) 밝혔다.

□ 국가보훈처는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어렵게 생활하는 재가복지대상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행사를 실시한다.
  
  ○ 박승춘보훈처장은 9일(월)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노후 단층주택 6평에 월세로 단신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고○○(81세) 댁을 방문하여 햅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숭고한 정신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 고○○씨는 동두천 금아지구 전투에 참전한 이북출신 6?25참전유공자로서, 형님과 함께 월남하여 형님은 6?25전쟁 중 전사하여 현재 서울현충원에 안장되어 있으며, ‘09년 이산가족 상봉 행사때 이북에 있는 가족(남동생, 조카)을 상봉한 적 있다.
  ○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서울역, 남대문 등의 쪽방촌에 거주하는 보훈가족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마련한 쌀 등을 전달하며 위로 격려하고 봉사활동도 한다.

 □ 또한, 전국 보훈병원 및 보훈요양원에 입원하고 계신 국가유공자, 보훈원(양로소)에 거주하고 계신 무의탁 노령 국가유공자(유족)등 약 3,000명을 위문한다.

  ○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9월 16일(월) 중앙보훈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6.25 또는 베트남 전쟁에 참여하여 입은 상이처와 고엽제 질병 등으로 입원치료 중인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이 분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할 예정이다

  ○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은 9월 12일(목) 수원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처장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게 된다

 □ 박승춘 처장은 호국안보만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이며, 후손들에게 평화 국가를 물려줄 수 있음을 강조하며, 보훈가족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