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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군 중국동북지역대첩 기념식
◈ 22일(화) 오전 10시 30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려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한국독립군의 항일 무장독립운동사에 빛나는 봉오동?청산리?대전자령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는『한국독립군 중국동북지역대첩 기념식』이 22일(화) 오전 10시 30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임우철) 주관으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관련단체장?광복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독립유공자협회장의 기념사, 서울지방보훈청장·광복회장·국방부장관·전 독립기념관장 축사에 이어 헌시, 독립군가 합창, 성명서 낭독, 만세삼창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장세윤 동북아역사연구재단 책임연구원독립기념관장의 "독립군의 중국동북지역 독립전쟁과 오늘의 의미“를 주제로 하는 특별 강연회가 개최된다.
한국독립군 중국동북지역대첩 기념식은 일제에 침탈당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중국 동북지역에서 무력항쟁을 전개하였던 한국독립군의 주요대첩을 기념하고 그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여 독립군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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