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잊혀졌던 참전유공자 2천여명 발굴·국가유공자 예우 | |
부서 | 등록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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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44-202-5920 |
정부, 잊혀졌던 참전유공자 2천여명 발굴·국가유공자 예우 ◈ 미등록 생존자 발굴, 등록신청 대행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사례2) 대구 거주 ‘한ㅇㅇ’은 그동안 종교 활동에 관심을 갖느라 참전유공자 등록 제도를 모르고 있었다.
○ (사례3) 송파구 거주 ‘박ㅇㅇ’은 참전유공자 등록제도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대한민국 남자로서 6?25전쟁에 참전한 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여 여태껏 등록을 하지 않았다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14년 국정과제「명예로운 보훈」의 핵심과제인 “6·25참전유공자 미등록자 발굴”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정부주도로 참전유공자 2,152명을 발굴하였다고 6.6(금) 밝혔다.
○ 이번에 발굴된 6.25참전유공자 분들은 60년이 지났는데도 국가가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서 유공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도와준데 대해 한결같이 고마워하는 반응이다.
□ 지난 52년간 국가유공자 등록은 본인의 신청에 의해서 이뤄졌다. 6·25전쟁 참전군인 90여 만명 중 47만 8천명이 등록하였고, 아직도 42만 2천명이 미등록 상태다.
○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가보훈처는 2014년 『명예로운 보훈』의 주요 사업으로 정부주도 국가유공자 발굴을 추진하게 되었다.
○ 이를 위해, 정부가 직접 국가유공자로 등록 가능한 사람을 찾아 예우와 보상 할 수 있도록 근거(’13.4. 국가유공자법·국가보훈기본법 및 시행령 개정, ’13.7. 업무지침 제정)를 마련하였으며, 국방부 등 유관기관 설명회를 개최(’13.8.~11.)하고, 「국가유공자 발굴 기본계획」을 수립(’13.12.) 하였다.
□ 보훈처는 전담조직(5명)을 신설(’14.1.)하였고, 국방부(각군본부)·병무청 등과의 협업체계를 통해 관련 병적자료를 수집·조사하고 있다.
○ 미등록자 대부분은 6.25전쟁 참전 당시 주민등록번호가 없어 60여 년 전에 작성된 군 관련 자료에서 본적지를 찾아 제적부, 가족관계증명 등으로 신상과 소재를 파악하고 있어 발굴에 어려움이 있으나,
○ 생존해 계신 분들을 위해 국가가 끝까지 국가유공자로 등록 될 수 있도록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미등록된 참전용사 분들 중 상당수는 이미 돌아가신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이 분들도 국가유공자로 등록하여 국립호국원에 이장또는 위패를 모시는 등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할 계획이다.
□ 또한, 이번 정부주도 6.25참전유공자 발굴 과정에서 6·25전쟁에 참전하여 혁혁한 공을 세우고도 서훈을 받지 못하신 23명(국군18명, UN군 5명)을 새롭게 찾았다.
○ 현재 공적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훈대상자로 최종 결정되시는 분들에 대하여는 오는 7월27일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훈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 국가보훈처에서는 2014년 정부3.0 맞춤형서비스 대표과제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정부주도 참전유공자 발굴 추진을 다짐하며, “6·25전쟁 기간 중 군 복무를 하였거나 무공훈장을 받은 사실이 있는데도 국가유공자로 등록하지 않은 분들을 알고 계실 경우 국가보훈처(대표전화 1577-0606)로 연락해 주기”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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