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앙’ 선생 서거 60주기 추모제 개최 | |
부서 | 기념사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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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강령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제시한 임시정부 최고의 이론가
□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부장 및 한국독립당 창당하고 삼균주의의 독립국가를 꿈꾸었던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을 기리는 <조소앙 선생 서거 60주기 추모제> 가 9월 10일(월)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 □ 조소앙선생(1887.4.∼1958.9.)은 지난 1989년 임시정부 활동 등의 공로로 대한민국장을 서훈받았다. ○ 선생은 1917년 대동단결선언을 발표하고,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당시 임시헌장을 기초하였으며, ○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무부장을 역임하며 중국·미국·영국 등 연합국을 상대로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 1930년 한국독립당 창당하고, 삼균주의를 창시하였으며, 1941년 삼균주의에 의거, 대한민국 건국강령을 기초하는 등 일생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다. □ 한편 조소앙선생 가문은 6형제, 부인, 자녀 등 총 14명이 독립운동 포상을 받은 독립명문가이다. ○ 그의 형 조용하선생(1977, 독립장)은 미국에서 박용만 선생 등과 함께 대조선독립단·한인협회를 조직하였으며, 1918년 태평양시사를 창간 독립을 위한 외교·홍보활동을 전개하였고, ○ 여동생 조용제선생(1990, 애국장)은 중국으로 건너가 한국독립당에 입당하여 군자금 모집에 앞장서고, 한국혁명여성동맹의 창립 요원으로 참여하여 독립운동가 자녀들에게 우리말과 독립정신을 고취시켰으며, ○ 막내 동생 조시원선생(1963, 독립장)은 한국광복군 창설 후 광복군 총사령부 부관 및 군법실장을 역임하며 항일 활동을 전개하였다. ○ 또한 그의 아들 조인제(1963, 독립장)는 1940년 한국광복군 창설 이후 총사령부 부관 1941년 광복군 제1지대 간부를 역임하는 등 광복시까지 광복군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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