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의 6.25전쟁영웅 김한준 육군 대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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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의 6.25전쟁영웅 김한준 육군 대위 ◈ 서로에 대한 신뢰로 승리를 이룩하다 ◈
○ 김한준 대위는 19세가 되던 1947년 4월 국방경비대에서 모병을 시작하자 지원 입대하였다. 이후 6?25전쟁이 발발하자 제7사단 제8연대 소속으로 평양탈환작전에 참여한 후 압록강을 향해 북진하였으며, 풍부한 전투경험과 지휘 능력을 인정받아 육군 소위로 현지 임관되었다.
○ 6.25전쟁의 전 기간을 전장에서 보낸 김한준 대위는 “전투는 상하 간의 신뢰로 이루어진다. 지휘관이 부하를 믿고 신뢰해야 자신을 사지(死地)로 몰아가는 명령이라 해도 부하는 따르게 된다”는 전투철학을 신조로 삼았으며 지휘관으로서 서로에 대한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 425고지 전투의 승리는 사단의 주보급로를 확보하고 전력공급원인 화천댐을 사수하는데 일조하였으며, 연대 주저항선의 한 축을 지키고 금성천 방어선의 안정적 유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컸다. ○ 이와 같은 공적으로 정부는 1953년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하였으며 2012년 4월 29일 향년 83세로 별세하여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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