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관순 열사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가 서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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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관순 열사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가 서훈
- 유관순 열사가 3·1운동으로 국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 함양에 공헌하고, 비폭력·평화·민주·인권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기존 독립운동 공적과 별개로 수여 - 오늘(26일) 오전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 현장 국무회의에서 의결했고, 훈장은 제100주년 삼일절 중앙기념식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유관순 열사 유족에게 직접 수여 예정 □ 정부가 제100주년 삼일절을 맞아 유관순 열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하기로 결정하였음. □ 정부는 오늘(26일) 오전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 현장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을 길러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관순 열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로 서훈하기로 의결하였음. □ 그동안 유관순 열사에게 수여된 건국훈장(3등급,독립장)의 훈격이 낮아, 3·1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최고 훈장인 ‘대한민국장’을 수여해야 한다는 국민청원, 국회 특별법 제정 노력 등 사회 여러 분야의 국민적 열망이 있었음. * 유관순 열사의 서훈등급 상향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제기(‘18.5월)
* 미국 뉴욕주 의회,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지정하는 제정 결의안 채택(‘19.1월)
ㅇ 광복 이후, 3·1운동과 독립운동의 상징으로서 전 국민에게 독립 정신을 일깨워 국민통합과 애국심 함양에 기여하고, ㅇ 비폭력·평화·민주·인권의 가치를 드높여 대한민국의 기초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한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가 공적 심의 □ 훈장은 오는 제100주년 삼일절 중앙기념식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유관순 열사 유족에게 직접 수여할 예정임. □ 정부는 유관순 열사 추가 서훈과 함께 올해 100주년을 맞는 3?1운동에 대한 다양한 행사와 기념사업을 통해 100년 전 3.1운동에서 나타난 조국독립과 자유를 향한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일 계획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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