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3월 1일 서울서 출정식... 42일 간 대장정 돌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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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 100년 기약하는 100년 . 3월 1일(금), 광화문 광장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과 함께 독립의 횃불 출정식 진행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가 3월 1일 금요일,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42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 이어 독립의 횃불 전국릴레이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 이에 앞선 오전 10시 10분부터는 덕수궁 대한문부터 광화문광장까지 약 900m 구간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과 출정식을 축하하기 위한 ‘독립의 횃불 행진’이 진행된다. □ 3·1절 100주년 기념식 후 개최되는 ‘독립의 횃불 출정식’은 주빈과 임우철 애국지사, 청년 국민주자 21명이 함께 참여하는 횃불 전달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 이 자리에서는 과거 100년 역사의 산증인 1919년 생 임우철 애국지사가 주빈에게 횃불 봉을 전달하고, 주빈이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청년 국민주자 대표에게 다시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독립의 횃불 전국릴레이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 출정식이 끝난 뒤, 횃불 봉송 출발에 앞서 독립투사와 일본헌병 등으로 분장한 인간 조각 퍼포먼스와 어린이 합창단의 3·1만세운동 노래 합창공연, 연극 등 다채로운 사전 공연을 통해 독립의 횃불 전국릴레이의 시작을 국민들과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 이후 본격 일정에 돌입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릴레이 1일 차 서울지역 봉송은 국회의원 정세균과 유승희,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 장준하 선생의 손녀 장원희, 배우 최불암과 홍지민을 비롯한 독립운동가 유족, 학생, 시민, 온라인 공모 선발자 등 총 100명이 주자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횃불 봉송에 나선다. □ 횃불 봉송은 종료지점인 보신각에 도착하면 국민주자와 주요 인사들이 점화대에 횃불을 함께 밝히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만세재현 시민들과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 국가보훈처 서울북부지방보훈지청 관계자는 “3·1운동이 처음 시작된 서울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를 시작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릴레이를 통해 100년 전 3·1운동에 참여했던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모든 국민이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길이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둘째 날인 3월 2일(토)은 ‘인천’지역 봉송이 예정돼 있으며, 오후 2시부터 황어장터 3·1만세운동기념관과 아라뱃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횃불 봉송은 드론과 요트 봉송 등 이색봉송도 예정돼 있다. □ 한편,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와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응원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이 오는 4월 11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 캠페인은 만세 동작을 담은 영상 또는 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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