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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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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애국의 역사 기억 투어」추진을 위한 한국철도공사·하나투어와 업무 협약 체결
작성자 : 이윤심 작성일 : 조회 : 2,895
부서 현충시설과
연락처 044-202-5571

 “국내외 현충시설, 관광코스로 개발 된다”
국가보훈처,「애국의 역사 기억 투어」추진을 위한 한국철도공사·하나투어와 업무 협약 체결


 - 보훈처, 6월 3일(월) 오후 3시 30분 한국철도공사 본사(대전)에서 협약 체결

 -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애국의 역사 기억 투어 협약으로 현충시설을 연계한 관광코스 및 애국 테마 교육 프로그램 개발

 - 전용 웹사이트 개발, 전문 해설가 운영 등 역사를 간접 체험하고 즐겨 찾는 명소로 육성하여 이를 통해 보훈문화 확산 기대

 - 향후 관계기관의 정기적인 자원봉사와 수익금의 일부 독립운동가 기부도 기대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국내 주요 현충시설과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관광 상품과 연계하여 소개?체험할 수 있는「애국의 역사 기억 투어」업무 협약을 한국철도공사, 하나투어와 함께 3일(월) 오후 한국철도공사 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식에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 이사 등이 참석한 예정이다.

□ 이번 협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기리는 시설인 현충시설 방문활성화를 통해 그 분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 이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여행코스와 콘텐츠를 활용하고 전용 웹사이트를 개발해 일반 국민이 현충시설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한 보훈문화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특히, 협약기관들은 현충시설을 단순히 둘러보는 과정이 아닌 전문해설가가 동행하면서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교육의 현장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가미한 생동감 넘치는 코스로 개발할 예정이다.


□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은 소속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현충시설을 찾아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광 상품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생활이 어려운 독립운동가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 한편, 보훈처는 현재 현충시설 지킴이 활동과 공공근로사업 등을 연계한 현충시설 정화활동을 비롯해 내년 6·25전쟁 70주년을 대비해 UN군 참전시설 등에 대한 점검 등 현충시설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보훈처 관계자는 “이번 민관협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현충시설이 오래된 역사시설이 아닌, 역사를 간접 체험하는 공간 제공은 물론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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