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공원 독립기념공간 조성 "관계기관 업부협약 및 포럼 발대식" | ||
부서 | 현충시설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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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통합의 독립운동 정신으로 본격화 되는” 효창공원 독립기념공간 조성「관계기관 업무협약 및 포럼 발대식」
□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관계기관 공동으로 7월 2일(화) 14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효창공원 독립기념공간 조성을 위한「관계기관 업무협약식 및 효창독립 100년 포럼 발대식」을 갖고, 효창공원 독립기념공간 조성을 위한 구상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 이 날 행사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지난 4월 10일 서울특별시가 효창공원 독립기념공간 조성 사업을 공식화한데 이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과 포럼 발대식을 진행하게 된다. ○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피우진 보훈처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 관계기관장과 주요 내빈, 43인의 포럼 위원, 101인의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 먼저 업무협약은 서울특별시, 국가보훈처 등 4개 기관 간에 체결되며, 협약서에는 효창공원 독립기념공간 조성에 대한 각 기관의 추진 업무와 협력 내용이 담겨질 예정이다. ○ 한편, 보훈처는 그간 국가 차원의 예우가 필요하다고 언론 등에서 지적되었던 사항을 감안하여 독립유공자 묘역을 직접 관리하고 공원 일대에 대한 재단장을 맡아 추진할 계획이다. ○ 한편, 효창독립 100년 포럼은 효창공원을 독립기념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축구?체육계, 지역주민과 각계 전문가 등 43명이 참여한다. 이는 과거 효창공원 독립공원화 등 사업이 이해관계자들 간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한 과거를 거울삼아, 공론화 과정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 이날 포럼위원은 보훈처장이, 시민참여단은 서울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관계기관은 포럼과 시민참여단 활동으로 도출된 사업내용 및 방향을 반영하여 효창공원 독립기념공간 조성을 위한 구상을 올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 한편, 피우진 보훈처장은 이 날 인사말씀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은 이념과 정파, 나이와 성별을 초월한 소통과 통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시민들이 모아준 뜻을 받들어 “효창공원을 후대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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