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바라보며... | |
|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바라보며...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볼 수 있는 진정한 정상회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또한 무리하고 첨예한 의제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를 바라고 성과 있는 회담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오랫만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다. 많은 숨은 노력 끝에 이루어는 남.북정상 회담이라고 생각하니 모든 국민들의 마음이 설레이고 있다고 본다. 그에 따른 기대도 상당히 크다고 본다. 지척지간에 두고도 이억 만리처럼 멀기만 하거나 몸과 마음이 따로 있는 것처럼 생활 해온지도 언 57년이 지났다. 우선 정상회담에서 큰 것을 해결한다는 것 보다 일반국민이 무엇을 바라고 원하며 무엇이 시급한 현안인지를 바로 알고 환인 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서로가 생각이 같고 마음이 통한다면 그 무엇이 어렵겠는가?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성과가 있기를 진정으로 바라며 남.북 7천만 겨레와 동포의 마음과 뜻을 담아 대화를 나눈다면 아마도 좋은 결과가 도출되지 않겠는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과거는 이념과 사상 이데오르기 냉전의 시대에서 이제는 자본과 경제논리와 실리가 우선되는 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남.북이 공존하고 생존 할 수 있는 대안과 민족 번영의 길이 트일 수 있는 합리적이고도 실질적이며 실리가 보장되고 추구할 수 있는 양질의 남.북 대화가 이루어져 온 국민이 환영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정상회담 그리고 먼 훗날 후손들에게도 민족번영 발전에 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그리고 마음을 열고 민족 발전에 관한 모든 문제를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 나갈 수 있게 될 때에 한반도의 안정과 동북아의 국제적 경제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목과 갈등을 청산하고 민족의 발전과 미래의 번영을 위하여 이제는 남.북이 하나가 되어 경제발전과 국민의 삶의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매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가 보장되는 환경조성과 민족의 미래 발전 지향적인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는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이 되기를 기대한다.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바라보며..../ 국가유공자 / 정병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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