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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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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고 한별단 현충일 추념식 참여 및 봉사활동
작성자 : 이영인 작성일 : 조회 : 934
지난 6일 제5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사천호국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 사천고등학교 한별단 단원 40명이 행사전후 봉사활동과 식 참여를 통해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가졌다. 오전 9시에 호국고원에 모인 단원들은 식장안내, 어르신 모시기, 행사장 도열을 하였으며, 10부터 진행된 식에 참여하여 묵념, 헌화 및 참배, 헌화시 청취, 현충일 노래 제창을 통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세겼다. 11시 행사가 끝난 뒤에는 의자 및 천막 운반, 주변 정리를 하는 등 봉사활동도 몸소 실천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김인진(1학년) 단원은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분과 세월호 침몰로 운명한 친구들의 명복을 빌었으며, 다음 행사에도 꼭 참석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지도한 이영인 지도교사는 “매년 호국공원 봉사와 행사에 단원들을 지도해 보람을 느낀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충혼탑에 이르는 외곽도로 신설과 넓은 주차 시설이 필요하다”라고 아쉬워 했다. 2010년 새로 건립된 사천호국공원은 사천읍성 충혼탑에 모셔진 994위의 호국 영령과 노산공원 충혼탑에 모셔진 406위의 호국 영령을 모시고 천혼제, 고유제 그리고 합사 봉안제를 지낸다. 참고로 사천지역 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은 호국공원(노룡동), 공군충령 추모비(용현면 선진리),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용현면 선진리) 등 3곳이다. 현충시설인 사천호국공원(국가보훈처지정 현충시설 관리번호43-2-5)은 사천고등학교와 진주보훈지청이 결연(2012.5.24.)한 곳으로 각종 현충시설 관련 행사 및 현장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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