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학교와 연계한 애국봉사 프로그램 운영(사천고등학교 한별단) | |
| 지난 10월 19일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 사천지역 중·고등학교 단원들이 현충시설인 사천호국공원(국가보훈처지정 현충시설 관리번호43-2-5)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가졌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한 봉사활동은 사천고등학교 한별단 52명과 사천중학교 누리단 5명이 참가하였다. 단원들은 참배, 진입로 주변 화단 정리, 보도블록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화장실 및 시설물 물청소 등의 활동을 하였다. 2010년 새로 건립된 사천호국공원은 사천읍성 충혼탑에 모셔진 994위의 호국 영령과 노산공원 충혼탑에 모셔진 406위의 호국 영령을 모시고 천혼제, 고유제 그리고 합사 봉안제를 지내는 곳이다. 행사에 참가한 이은진(사천고.1학년) 한별단 단원은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었으며, 다음 활동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하였으며, 이재훈(사천중.1학년) 누리 단원은 “고등학교 선배 단원들과 활동해서 부담되고 힘들었지만, 처음으로 하는 봉사활동이라 뿌듯하였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지도한 이영인 지도교사는 “사천중학교 단원들과 연합하여 처음 진행한 프로그램이여서 의미가 새로웠다. 다음 활동에는 좀 더 많은 중학교 단원들이 참가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 활동에 협조해준 사천중학교와 사천시청에 감사드린다.”라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현충시설인 사천호국공원은 사천고등학교와 진주보훈지청이 결연(2012.5.24.~2017.)한 곳으로 각종 현충시설 관련 행사 및 현장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천지역 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은 호국공원(노룡동), 공군충령 추모비(용현면 선진리),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용현면 선진리) 3곳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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