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여사진

국가보훈부(국문) - 참여사진 상세보기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잊어진 우리역사 바로 세우려면 실천적 의지가 우선돼야
작성자 : 정병기 작성일 : 조회 : 704
잊어진 우리역사 바로 세우려면 실천적 의지가 우선돼야 우리세대는 지금 아주 중요한 사실을 잊어버리고 민족문화역사의 골든타임을 잃어버리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본다. 일제 강점기 악명이 높던 마포 경성형무소 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설립해야 하며, 정말 중요한 역사의 현장이 송두리째 사라지고 표지석하나 달랑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잊어진 항일독립투사, 중형을 언도받은 수형자 ,모진 박해와 강제노역으로 옥사하신 역사의 현장 복원위해 정부가 앞장서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해야 할 것이다. 역사의 현장 애국 혼이 살아 있는 마포 경성형무소는 반드시 복원하여 후세들에게 일제의 만행과 잔악상을 아려주는 나라사랑의 산실이자 애국정신 실천의 요람이 돼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구천을 맴도는 미발굴항일독립투사와 이름 모를 애국선열의 민족과 나라위해 걱정하는 호령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하며, 진정한 민족독립의 성지인 악명이 높던 마포 경성형무소를 국민들에게 바로 알리고 역사의 현장 복원을 통하여 생생한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본다. 정부는 이제라도 마포 경성형무소를 역사의 현장으로 복원하는데 주저하지 말고 앞장서야 할 것이다. 금년이 3.1절 제96주년이자 8월15일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는다. 이날을 위해 우리 선조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잃어 가면서까지 만세를 부르고 모진 고문과 탄압에도 굴하지 않았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 강토 그 어느 곳인들 독립을 위해 피 흘렸던 역사가 스며있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지금은 잊어져 가고 있는 이 장소만큼은 그 의미를 다시 새겨야만 하는 한 장소가 있다. 바로 역사의 현장으로 독립투사들에게 악명 높았던 마포 경성형무소다. 지금은 그 자취조차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역사의 뒤안길로 묻혀지고 있지만 바로 이곳이 독립에 몸 바쳤던 수많은 이들의 피울음이 새겨져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나라사랑은 한낱 말이나 구호가 아닌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역사의 현장이 돼야 할 것이다, 서부지방법원과 검찰청 자리 잡은 '경성형무소' 표지석 만이 당시 형무소였다는 사실 알려줘야 한다고 본다, 모진고문과 탄압 그리고 굶주림, 붉은 벽돌 생산하는 강제노역에 시달리다 병사하거나 목숨을 잃은 무명의 항일독립투삳즐이 혼이 실려 있는 곳이다. 그래도 독립의지 지켜낸 의지와 투지 그리고 애국정신을 교훈삼아야 할 것이다. 마포구 공덕리 105번지 경성형무소 자리에는 현재는 서울서부 지방법원ㆍ검찰청이 들어서 있지만, 당초 한일병합 조약 체결전인 1908년 서울 서대문구에 지어졌던 '경성감옥'이 수용공간이 적어지자 이곳 마포구 공덕동에 지은 후 1923년부터는 '경성형무소'로 이름을 바꾸어 불렀었다. 이런 사실을 국민들은 까맣게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다. 우리의 과거가 슬프고 어두운 역사라 할지라도 그대로 복원하여 사실대로 알리는 것이 민족문화역사 교육이라는 사실을 알라야 할 것이다. 숨기고 덮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경성형무소는 일제 강점기 동안 대전형무소와 함께 무기수나 장기 수형자를 수용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했다. 나의 증조부 또한 이곳에서 41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 곳이기도 하다. 일제의 잔악한 탄압과 고문에도 불구하고 독립의 의지는 꺾이지 않고 목숨을 받쳐서 지켜낸 역사의 현장이다. 바로 지난 1928년 5월 20일 이었다. 이런 중요한 경성형무소를 자취도 없게 철거한 후 공공기관을 건축하였다는 것은 역사의식의 부재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생각하면 기가 막힐 노릇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어떻게 해야 아픈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 발전의 동력으로 승화 시킬 수 있을까? 바로 이곳 경성형무소 자리 옆에라도 '경성형무소 식민지 역사관'을 건립함으로서 그 해결책을 찾는 것은 어떤가 한다. 비록 민족의 치욕스럽고 수치스러운 역사라 할지라도 일정 규모라도 복원해 전시함으로서 이를 후손들에게 보여주고 물려줘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포 경성형무소는 일제 강점기 식민통치의 상징으로 악명이 높았던 형무소로 수많은 애국지사 항일독립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루다 목숨을 잃은 역사의 현장이기도 한 곳이다. 이렇게 됨으로서 현재 표지석 하나 달랑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산 체험의 장이 되어 다시는 외세에 짓밟히거나 수모를 당하는 일이 없게끔 교훈 삼는 역사의 장소가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 이를 통해 우리 미래 세대들은 과거의 진실한 역사를 통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게 되고 애국정신의 근본이 될 것이라 점 때문이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도 잊혀지거나 역사 속에 묻혀가고 있는 잊어진 항일독립투사나 미발굴독립유공자가 없게끔 정부는 자료발굴과 그 명예를 찾아 주는데 앞장서야 하지 않는가 한다. 정부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잊어버리고 민족문화역사의 골든타임을 잃어버리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본다. 과거가 없는 현재는 없고 현재가 없는 미래는 존재할 수 없다는 점에서 현재를 위해 그리고 먼 미래를 위해 반드시 기록되고 기억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국가가 해야 할일은 시간이 흘러도 반드시 한다는 교훈을 남기기를 원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광복 70주년을 맞은 오늘, 국가보훈과 나라사랑에 대한 국가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재인식하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민은 국가가 반드시 책임진다는 풍토가 확고하게 정착되기를 바라며 진정한 보훈은 말이나 구호보다 실천이 우선되고 나라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이나 호국영령이 제대로 대우받고 추앙받게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기를 바라며 정부가 앞장서 잊어지고 잃어버린 애국을 되찾고 민족의 역사문화정체성을 되찾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쓴이/정병기<미발굴독립유공자 후손/ 정용선 선생의 증손자> 마포 '경성형무소' 식민지역사관 건립해야 동영상 첨부 http://www.youtube.com/watch?v=g6gEv0Ug4gk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