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군초청 DMZ, 판문점 견학 4년째 운영 ” | |
| □ 사천고등학교(교장 김종근) 청소년단체인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 사천고등학교 한별단(이하 한별단)”76명과 교사 2명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3땅굴, 비무장지대(DMZ, 非武裝地帶), 공동경비구역(JSA)과 판문점(板門店)을 견학하였다. □ 주한미군초청으로 2013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 행사는 전쟁기념관, 제3땅굴, 1사단 도라산 전망대, 비무장지대, 공동경비구역, 판문점(제3관사), 북한 측 홍보 마을인 기정동의 대형 인공기 견학을 통해 분단의 아픈 현실을 체감하고, 애국심 함양과 통일의 필요성을 고취시키고자 운영되고 있다. □ 2학년 노혜* 단원은 “ 작년에 이어 다시 와서 감회가 새롭다.”며, “ 판문점 회담 장소와 돌아오지 않는 다리, 북한 군인을 보았을 때가 긴장되었으며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 안보 견학과 더불어 문화예술 공연 관람, 한국잡월드 청소년직업 2가지 체험도 병행하는 이 행사에 2013년부터 2015년 까지 5회 348명의 단원들이 참가해 알차고 보람된 여름 방학을 보냈다. □ 단원들을 인솔한 사천고등학교 이영*, 황주* 교사는“단원들에게 호국정신과 애국심을 몸소 체험하게 해주어 보람을 느끼며, 주한미군과 경남연맹에 감사한다.”며 “계속해서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유지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 사천고등학교(한별단)는 판문점 견학 외에도, 사천해전승전기념 도보순례, 사천호국공원 참배 및 봉사, 현충일 추념식 참여, 부산UN기념공원 견학, 독도탐방, 통일 골든벨 참여, 연 중 각 종 안보 전시 교육 등을 통해 매년 지속적인 나라사랑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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