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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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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용현초)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계기교육
작성자 : 박은영 작성일 : 조회 : 992
의정부용현초등학교(교장 최창해)는 단기 4350년 3월 24일(금) 2교시 모든 학급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교육을 실시하였다. 2주 전부터 학교 정문에 서해수호의 날 기념 현수막을 설치하고, 당일 통일부 주관 대전국립현충원에서 거행하는 제2회 서해수호 기념식을 전교생이 학급별 대형 TV를 통해 시청하였다. 국민의례 할 때까지도 의례적으로 참여하던 학생들의 모습이 천안함 피격 장면, 북한의 여러 가지 군사적 무력적인 남한 공격의 사례연평도 포격 도발 등을 시청하며 점점 얼굴에 어두움과 눈물이 맺혀 갔다. 특히 천안함 피격으로 숨진 해군들이 안장된 대전국립현충원을 보고, 대전국립현충원에 묻힌 해군의 어머니, 아버지, 누나의 한 맺힌 음성편지를 들으며 학생들과 함께 한 교사들은 눈시울을 적시기도하였다. 시청 후 학생들은 우리나라 바다를 지켜 주시는 해군과 천안함 피격으로 인해 숨진 해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글로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더 나아가 어린 학생이지만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다짐하는 마음을 글로 표현하였다.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알아보고 고학년은 ‘서해수호’로 4행시 짓기, 저학년은 제2연평도해전 당시의 해군함 참수리 357호를 그려보기도 하였다. 최창해 교장선생님은 ‘용마루 孝忠仁’을 꿈꾸며 국경일과 각종 기념일을 기억하여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4월 첫 주 월요일에도 애국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무력의 북한 도발이 끊어지고 비군사적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셨다. 더불어 계기교육 후 자신의 생각, 해군에게 감사편지 등으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잘 표현한 학생들에게 칭찬의 의미로 상장 수여하시며 투철한 애국정신을 기르기를 훈화하셨다. 다시는 같은 민족 간에 피눈물 흘리는 군사적 도발, 전쟁과 같은 어두음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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