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지부 “국가유공자 장례의전지원 선양단” 발대식 가져 | |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는 3월 2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회의장, 강윤진 대전보훈청장, 충남지역 보훈단체장 그리고 무공수훈자회 박종길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과 전국 시. 도 16개 지부장,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부 장례의전지원선양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선양단 창단은 충청남도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선양단 창단과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 줌으로써 추진되었는데, 행사는 국민의례와 참석 내빈들의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국가유공자장례의전 선양행사 소개에 이어 선양단원 선서, 태극기증정과 관포식, 단체조문, 영현봉송과 환송요령에 대한 행동시범이 있었다 축사에서 박종길 무공수훈자회 회장은 “우리가 시행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지원 선양 행사는 국가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희생.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추모해 드리면서 돌아가신 분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높여 드리기 위한 선양사업”이라고 말하고 오늘 첫 출발하는 충남지부 선양단은, 유족에게는 국가유공자 가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해 드리고, 국가 유공자는 안식처까지 책임진다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례의전 선양단 시범을 본 참석자들은 장례의전 분위기가 감동적이고 마음까지 뭉클해 졌다며,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가족을 위로할 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과,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금년 3월 까지 전국 10개 지부 장례의전지원선양단을 창단한 무공수훈자회는 금년에 전국 16개 시. 도 지부 모두 선양단 창단을 마칠 계획인데, 선양단은 평균 73세의 역전의 용사들로 편성되어있는 봉사단체로서, 국가유공자들이 영면하시면 합동조문 및 유가족 위로, 영구용 태극기 증정 및 관포식, 영현봉송 및 환송식 순으로 진행하며, 3월 현재 영구용 태극기 4천700여분 증정과 1천950여 분의 국가유공자장례의전을 지원해 오고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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