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저는지방에사는평범한주부입니다.
얼마전친정아버지께서편찮으셔서,서울보훈병원으로오시게되었습니다.
전국에서같은보훈가족들이 큰병원인 서울보훈병원으로 모이게되겠지만
떄문에 많은환자들을상대하시다보면짜증스럽고,질문하는것하나에도짜증스러울수는있겠습니다만, 당황스럽고,불쾌한기분을지울수가없네요...
나라에서 보훈가족들을위해 운영하는병원이면 다른병원과는차별화가있어야하지않을까요...응급실에서몇칠씩대기하는것은아무것도아니고,현재상태에대해
질문을했을때도 성의없이대답하는것은물론이요,담당과장님을만나보기가하늘에별따기식이니,,우리처럼힘없고,빽없으면,마냥기다릴수밖에없더군요...
좀더성의있게.좀더빠르처방과 치료을해줬으면합니다,,
저뿐아니라 다른지방에서 와서 이런경험을하게되었을때사람들의심정을이해해주시기바랍니다....
정말 나라을위해 다치고 병을얻어치료을위해온환자들에게 좀더친절하게대해줄수있도록 개선을바랍니다..
보훈처 게시판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