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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국가보훈부(국문)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작성자, 제목, 내용,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보훈처공무원을 칭찬하라구요?푸하하하~
작성자 : 심만복 작성일 : 조회 : 1,317
이곳에다가 보훈처 공무원을 칭찬하라고요?
보훈처 공무원들의 임무가
도데체 무엇인줄이나 알고 말하시는것입니까?
그들은 어린 우리유자녀의 여린가슴에
지울수 없는 깊은상처를 낸자들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을 칭찬하라구요? 푸하하하하하~~

이세상에서 아무도 없이 팽게쳐졌을때
그래도 아버지의 희생을 떠올리며
난 어렸을때 보훈처에 찾아갔다가
문전박대를 당한경험이 있읍니다.
아주 어렵고 힘들고 세상살이가 힘들때였죠.

허지만 그곳 공무원들은 나를 아주 거지취급했으며
두번 다시 보훈처에 발걸음을 하지 못하도록
가슴속에 깊은 상처를 후벼놓았읍니다.
아마도 우리 유자녀형제자매들중에
나와같은경험을 당한 형제들이
거의 90%이상이라고 단언하고 싶읍니다.

그 어렸을때 당한 서러움에
나와 보훈처
그리고 나와 국가
우리아버지의 희생과 국가의 관계에 대해서
나의 뇌리속에 뚜렷이 각인되어
환갑을 바라보는 이나이가 되도록
지워지지가 않고
결코 잊지도 않을것 입니다.

그런 그들을 칭찬하라구요?....
푸하하하하하~~
정말 애들 데리고 장난을 하고 있군요.

칭찬이란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서 저절로 하는것이지
이렇게 칭찬을 일부러 받으려고 해서는
보훈처에서 던져주는
한덩어리의 빵을 얻기위해 자신의 영혼까지도 팔아먹는
아부하는자들의 입에 발린말들만 올라올것입니다.

난 지금도 만약 국가가 위난에 처한다면
내 자식들만은 그리고 나의 후손들만은
절대로 국가를위해서 희생시키지도 않을것이며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고 해외로 밀항이라도 시켜
개죽음을 시키지 않을것 입니다.

왜냐하면 보훈법이란 산자를 위해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죽으면 개값도 않된다는것을 깨닳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난 국가에 대해서 씻을수 없는 증오심을 품고 있읍니다.
이것은
그 나이가 어렸을때 그리고 살기가 어려웠을때
보훈처 공무원들이 나에게 배풀어주신 은혜(?)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가슴속에 후벼파진 상처는 세월이 지나도
영원히 아물지가 않을것입니다.

그때문에 국가를 위해서 희생한다는것은
아주 어리석은 일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되었읍니다.

지금의 조국이 과연 국가라고 칭할수있는 집단입니까?
빨갱이들에게 퍼다주지 못해 안달이나하는 이런 집단이
과연 국가를 운영하고 있다고 할수가 있느냐는 말입니다.

보훈처장님!
그러하니이따위의 게시판을 만들어
일부러 칭찬이나 유도하려고 하지말고

차라리 지금이라도
틈틈이사무실을 한번 흩어보고
밑에 있는 부하공무원들이
진정 보훈가족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들위에 군림하면서
얼마나 가슴에 아픈상처를 남기는지
눈으로 직접 감시나 철저히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영원히 나와같은
조국을 잊어버린
아니 아예 조국을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유자녀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밥그릇이나 똑바로 챙기시길 바랍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

625전몰 군경유자녀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