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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국가보훈부(국문)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작성자, 제목, 내용,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저희 가족에게 새로운 인생을 살게해 주신 장인우, 신지연, 김동영 주무관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정규태 작성일 : 조회 : 519
저는 9년전 돌아가신 외할머니 께서 애국지사 이셔서 손자녀로 유공자혜택을 입게된 48살 정규태 입니다. 제가 건설현장 종료후 직업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작년 3월경 너무 답답한 마음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제 주소지 관할의 경기남부 보훈지청을 찾아 취업담당 주무관으로 근무하고 계셨던 장인우 주무관님을 찾아 뵙고 상담을 하였습니다. 막연한 제 선입견에 상담은 그냥 간단하고 깊이가 없을 것이라 예상하였으나...... 장인우 주무관님 께서 너무나 친절한 표정과 말투로 상담해 주시면서 나이도 많은 저에게는 다른 방법보다는 시내버스 운수업에 뛰어 들어 경력을 쌓은후에 운전직 공무원으로 취업하는게 좋겠다는........방향으로 취업진로를 설계해 주셨습니다. 사실 이전의 직업이 시내버스 운전과는 전혀 연관이 없던지라 다소 고민도 되었지만. 2개월 정도의 준비후 과감히 시내버스 운전직에 뛰어들어 작년 6월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운전을 시작하여 운수업의 경력을 쌓은후 약 9개월이 지난 금년 3월 장 주무관님을 다시 찾아 뵙고 현재 운수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운전직 공무원의 길에 들어갈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한번 상담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장주무관님 께서는 매우 반가워 하시며 제게 이력서를 제출해 달라 말씀하시며 취업에 적극 도움 주시겠다고 말씀하셔서, 저는 다소의 시간이 지난후 이력서를 이메일로 작성한후 제출하였습니다. 후에 경기남부 보훈지청을 찾았을때 장주무관님께서 타 청으로 발령을 받으시고 후임이신 김동영 주무관님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너무도 고맙게 장주무관님 께서는 발령이 나신 후에도 제가 죄송하게도 성함은 알지못하지만 같이 근무하신 여성 주무관님께 제 이력서를 전달후 취업지원을 적극 부탁하셨으며, 후임 이신 김 주무관님 또한 적극적으로 알아 봐 주셨습니다. 그후 약 1개월이 지난 6월말쯤에 경기남부 보훈지청에서 제게 '서울남부교도소 운전서기보' 임용시험에 응시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 보셨으며 저는 제발 추천해 달라 부탁했으며, 경기남부 보훈지청에서는 저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추천의뢰를 부탁해 주셨습니다. 그로 부터 2~3일이 지난후 서울남부 보훈지청 신지연 주무관님이 저에게 '서울남부교됴소 운저서기보' 임용에 응시할 의사를 물어보시후 저를 추천해 주신후 해당 서류를 보내 주셨습니다. 서류작성후 시험에 접수및 응시후 떨리는 시간이 지난후 서류 합격 통보와 대망의 면접시험날이 다가왔으며 간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드디어 운명의 시간인 면접시험일인 7월23일이 되었으며 너무나도 간절한 마음에 바짝 긴장된 상태로 면접과 실기시험을 본후 저의 명운이 결정이 되는 7월 31일이 올때를 기다리던중 7월 29일쯤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신원조사 동의에 대해 연락이 왔으며, 신지연 주무관님과 통화했을때 결과가 좋은것 같다는 말씀을 들은후 한참 기대와 희망 그리고는 한편으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약 이틀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7월 31일 확인결과 당당히 '합격'의 소식을 알게된후 그동안 숨겨왔던 응시여부와 반가운 합격소식을 저의 아내와 부모형제에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너무도 기뻐했으며 감동했습니다. 신원조사를 거친후 8월19일 부터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운전서기보 시보에 임용되었으며 지금도 즐겁고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열심히 배우며 일하고 있습니다. 저와 제 가족에게 새 삶을 살수 있게 설계해 주신 서울지방보훈청 장인우 주무관님 그리고 시험 추천과정에 도움주신 서울남부보훈지청 신지연 주무관님, 경기남부 보훈지청 김동영 주무관님, 죄송하게도 성함은 알지못하지만 제게 적극주신 경기남부 보훈지청 여성 주무관님......네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네분께서는 저를 어려움의 수렁에서 꺼내 주셨으며 저희 가족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사하셨습니다. 조만간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 전달토록 하겠으며, 우선은 이렇게 홈피에서 감사의 글로 먼저 표현하기 힘든 저의 감사의 마음을 먼저 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이지 진심을 다해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