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안녕하세요. 저는 정도화 할머님의 손자입니다. 저희 할머님의 담당 선생님이신 김현주 선생님께서 얼마전 할머님의 집을 고치는데 도움을 주셨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너무 감사해서 감사한 마음을 전달드리고자 칭찬의 글을 적어 올립니다. 한 평생 낡은 집에 지내시는게 손주로서도 너무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김현주 선생님께서 자식, 손주보다 먼저 내 일처럼 나서서 집을 수리하는데 도움을 주셨어요. 덕분에 몸이 불편하신 할머님께서도 집에서 조금 더 편하게 지내실 수 있으시게 되었어요. 또한 선생님께서 저희 할머님과 인연을 맺으신지 10년 이상이 넘었는데도 선생님께서 한결같이 저희 할머님 건강을 신경써주시고 말동무를 해주시며, 심지어 할머님께서 혼자 하시기 어려운 일들도 따로 시간내시어 도움을 주셔서 손주로써 매번 챙겨드리지 못하는 무거운 마음을 조금 덜 수 있었습니다. 보훈지청에서 보훈 가족들을 위해 이렇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또한 따듯한 마음으로 늘 보훈가족인 저희 할머님을 대해주시는 김현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