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안녕하십니까? 항상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예우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아버님은 6.25참전 유공자이시며 작년에 소천하신 유*수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경북남부지청 권소영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아버님이 곁을 떠나신지도 벌써1년이 지났네요. 아버님 살아계실때 정말 친딸처럼 사랑과 희생으로 저희 부모님의 손발이 되어주셨고, 두분이 생활하시기 불편함이 없도록 집안공사도 추천하여 새집처럼 리모델링해 주시고, 아버님 장례기간에도 가족처럼 함께해 주셨고, 두분께 얘기들으면 정말 하나에서 열까지 섬세하게 자식인 저로서도 들으면 죄송할 정도로 정성을 다해주심에 뭐라고 말씀드려도 부족할 정도로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아버님이 소천하신지 일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변함없이 저희 어머니를 엄마처럼 보살펴 주시는 권선생님의 그 따뜻한 마음과 손길에 감사드리오며, 그 정성에 저희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글로 쓰기에는 감사가 끝이 없지만 저희 마음 아시리라 믿습니다. 다니시는길 항상 운전 조심하시고 선생님 건강도 잘 챙기세요. 불철주야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정책에 애쓰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승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