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 보상과 정서연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5.4. 모친상을 당한 김성진입니다 아버님께서 6.25 전상군경으로서 국가유공자 지위를 가지고 계시고 그로 인해 자녀들이 조금이나마 국가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저 또한 그런 도움에 보답하고자 공직에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금번 모친상 시 어머님 발인과 관련하여 영락공원에 화장 및 봉안때문에 국가유공자 확인원 발급이 필요한데 광주를 떠나 타지에서 직장생활한 지 벌써 20년이 훌쩍 넘어 광주의 모든 것이 새롭고 많이 변화되었고 여기 저기서 공사도 많아 이동시간 등이 지체 되어 5시 50분을 훌쩍 넘긴 시간에 이제는 없어진 백운고가 밑에서 더이상 시간 지체를 할 수 없어 무작정 보훈청에 전화를 드렸는데 정서연 주무관과 통화하게 되었습니다. 내일은 휴일이고, 그 다음날인 5.6 오전7시에 발인이기 때문에 금일 중으로 확인원을 발급받아야 하는 하는데 현재 시간이 지체되어 보훈청까지 업무시간내에 도착하기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자, 저의 어려움을 함께 이해해 주시고, 당직 핸드폰을 통해 어머님 사망진단서 을 사진찍어 보내도록 하여 업무시간 안에 확인원 발급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내방하여 처리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실 수 있는 상황인데 적극적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해 주신 것이나 추가적으로 광주영락공원 뿐만 아니라 장례식장으로도 팩스로 확인원을 보내주시어 발인을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셨기에 유가족으로 마땅히 감사 사례도 하고 싶은데 우선 이렇게 이런 자리를 통해 칭찬하오니 관계자께서는 아직 공직 생활 시작이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를 높힐 수 있도록 칭찬해 주셨으면 합니다. 타지에 있으면서 오랫만에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고, 보훈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유공자 등 행정서비스를 받는 분들의 마음을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마음이 즐거운 하루여서 저에게는 정말 오랫동안 기억이 남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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